완벽한 경기력에 만족감 보인 김완수 감독 “이렇게 잘해줄 것이라 생각 못했다”

아산/김동환 2026. 4. 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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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가 화끈한 공격농구로 우리은행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끝으로 김완수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는 좋은 경기를 했지만 챔피언결정전은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다. 하나은행과 삼성생명 모두 피지컬이 좋기 때문에 대응할 수 있는 전술을 준비하고 선수들에게 강약 조절을 많이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상대는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분위기를 타는 상황에서 올라온다. 분위기도 끌어올려야 될 것 같다"고 챔피언결정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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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김동환 인터넷기자] KB스타즈가 화끈한 공격농구로 우리은행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1-55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3승 0패를 기록,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 김완수 감독은 “먼저 우리은행 선수들과 위성우 감독님 및 코치님들께 고생하셨다고 전해주고 싶다.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서 이렇게 잘해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모두 해야 하는 것을 잘했다. 너무 열정적으로 뛰어줘서 선수들에게 이야기할 것은 없을 것 같다. 나만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허강박 트리오는 다 같이 잘할 수는 없지만 중요할 때 해주는 것이 큰 힘이 된 것 같다. 백업 선수들도 누가 들어가든 잘 메워준 점이 긍정적이다. (강)이슬이가 2경기 동안 터지지 않았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잘 터져줘서 다행이다. 선수들이 오프시즌부터 해 온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허예은의 부상에 대해서는 “허벅지를 강하게 맞은 것 같다. 무리하면 뛸 수도 있었지만 여유가 생겨서 출전시키지 않았다”고 전했다.

KB스타즈의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위 하나은행과 3위 삼성생명은 1승 1패로 진출팀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완수 감독은 “두 팀은 다르면서도 비슷한 팀이다. 빅맨도 가지고 있고, 슈터도 가지고 있다. 플레이오프 경기를 보니 피지컬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박)지수가 신장이 크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크지 않은 편이다.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플랜은 비슷하게 가면 될 것 같다. 다만 서로 재밌는 경기를 해서 힘을 다 빼고 올라오면 좋겠다”고 전하며 웃었다.

끝으로 김완수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는 좋은 경기를 했지만 챔피언결정전은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다. 하나은행과 삼성생명 모두 피지컬이 좋기 때문에 대응할 수 있는 전술을 준비하고 선수들에게 강약 조절을 많이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상대는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분위기를 타는 상황에서 올라온다. 분위기도 끌어올려야 될 것 같다”고 챔피언결정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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