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민주당 오산시장 선거, 왜(?)”…오산시장 예비후보 '불법전화, 전면 수사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장을 향한 후보자들간의 갈등이 짙어지고 있다.
김민주·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오산시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 선거 개입 의혹,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김민주 예비후보는 "이번 사안이 그냥 대충 넘어간다면 오산의 민주주의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며 "불법과 부정 위에 세워진 권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청 앞에서 12일 “불법 선거 개입 의혹,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오산시장 예비후보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김장중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inews24/20260412181127393kurr.jpg)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장을 향한 후보자들간의 갈등이 짙어지고 있다.
김민주·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오산시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 선거 개입 의혹,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5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양 후보는 ‘오산시장 예비후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오산의 공정한 정치,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정 후보측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오산시민연대가 선관위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오산시민연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inews24/20260412181128639oxgm.jpg)
이들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한 특정 후보 A측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심각한 분노와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같은 A씨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한 논란이나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선거 질서 파괴 행위이자, 중대한 범법 의혹”이라며 “공정해야만 할 경선 과정에 외부 세력 또는 특정 인사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일부 인사들이 이를 방조하거나 묵인했다는 의혹은 ‘오산 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공동성명서’에는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즉각적이고 전면적 조사 착수 △관련자들의 법적·정치적 책임 △당 지도부와 경기도당의 공정성 훼손에 대한 명백한 입장과 책임 있는 조치 발표 △오산시 지역위원회의 강력한 제도적·관리적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김민주 예비후보는 “이번 사안이 그냥 대충 넘어간다면 오산의 민주주의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며 “불법과 부정 위에 세워진 권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전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요청하는 전화가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에 고발됐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공족이 민폐?⋯'진상'만 아니면 환영합니다"
- 10년 전 아이폰 다시 사는 2030…"사진용 세컨폰으로 딱"
- 첫 미국인 교황, 트럼프 겨냥 "하느님은 전쟁 축복 안하신다"
- 양부남 "'연어 술파티'는 자백 후 기념파티"…박상용 "팩트부터 틀렸다"
- 라면·두부 포장지 '비상'⋯"버틸 시간 한 달 남짓"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법인세만 124조" 전망 나와
- "스테디셀러 반열 오르나"⋯말차의 운명은?
- 압구정·반포 이어 목동까지⋯건설업계 '수주전의 계절'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제쳤다⋯역대 흥행 2위
- [단독] 박상용 "'국힘 청문회' 공문 받고 나가…기회만 준다면 민주당도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