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기세' KB, 우리은행에 또 26점 차 완승... 3연승으로 챔프전 직행 '박지수·강이슬 39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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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가 아산 우리은행을 또 완파하고 챔피언결정전(챔프전)에 진출했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KB는 1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3차전(5전 3승제)에서 우리은행을 81-55로 완파했다.
앞서 1차전에서 27점 차(73-46), 2차전에서도 24점 차(78-54) 완승을 거뒀던 KB는 이날 원정에서도 26점 차 승리를 거두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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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KB는 1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3차전(5전 3승제)에서 우리은행을 81-55로 완파했다.
앞서 1차전에서 27점 차(73-46), 2차전에서도 24점 차(78-54) 완승을 거뒀던 KB는 이날 원정에서도 26점 차 승리를 거두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역시 5전 3승제로 펼쳐지는 챔프전 상대는 부천 하나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전 승자로, 두 팀은 1승 1패로 맞서 있다.
2023~2024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챔프전에 오른 KB는 앞서 2021~2022시즌에 이어 네 시즌 만에 정규리그와 챔프전 '통합 우승'에도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1쿼터를 20-17로 앞선 KB는 2쿼터에만 무려 25점을 쌓은 사이 상대 득점은 7점으로 묶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종료 시점 이미 21점 차로 앞선 KB는 3쿼터에서도 오히려 격차를 더 벌린 끝에 26점 차 완승을 거두고 PO 여정을 3차전 만에 끝냈다.
이날 박지수는 양 팀 최다인 23점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고, 강이슬도 3점슛 5개 포함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카이 사라도 1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오니즈마 카야노가 15점으로 홀로 분전했을 뿐 김단비(2점) 등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홈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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