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잡고 6위 등극, 김포 고정운 감독 "K리그2 흥행 위해 한 번 잡고 싶었다...선수들 자신감 얻었을 것" [MD현장]

[마이데일리 = 수원월드컵경기장 노찬혁 기자] 고정운 김포FC 감독이 수원 삼성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포는 1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정규리그 7라운드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김포는 승점 11점으로 6위에 올라섰다.
이날 김포는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민석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교체로 들어온 이시헌이 가슴으로 침착하게 받아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고 감독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면 승산이 있다고 봤다. 우리 선수들의 커리어도 화려하기 때문에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 전반전 수비에서 좋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후반부터 준비했던 부분이 잘 나왔다. 측면 뒷공간이 허술하다고 느꼈고, 그 부분을 공략했다. 좋은 장면이 몇 장면 나왔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경기가 나왔다"고 총평했다.

이어 "K리그2의 흥행을 위해서 수원을 한 번 잡고 싶었다.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경남FC전 패배가 아쉽지만, 수원전 승리를 통해 큰 자신감을 얻었고,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수원은 김포를 상대로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수원은 이날 슈팅 3개, 유효슈팅 2개에 그쳤다. 고 감독은 "수원은 중원보다 측면을 공략하는데, 그 패턴을 읽었다. 상대가 백패스를 하면 밀고 올라가고, 공간을 주지 않기 위해 전략적으로 내려선 것이 무실점으로 막은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시헌의 활약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도 (이)시헌이가 게임 체인저 역할을 잘해줬다. 지난 시즌 우리가 역전승이 없었고, 게임 체인저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올 시즌에는 대기하고 있는 좋은 선수가 많다. 지난 대구FC전에서 마지막 골 넣는 것도 후반에 들어간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 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역할을 충분히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김포는 이달 화성FC와 수원FC를 차례로 만난다. 고 감독은 "수원은 좋은 미드필더를 많이 보유했다. 김민우도 미드필더인데 레프트백으로 나서고 있다. 상대가 워낙 중원이 탄탄해 전방 압박이 풀리면 당할 수밖에 없다. 수원은 전략적으로 내려선 것이고, 수원FC와 화성을 상대로는 전략적으로 다르게 가져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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