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타워·스타일러·OLED … 프리미엄 가전에 힘싣는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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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수익 구조가 지난 10여 년 사이 범용 가전에서 프리미엄·신개념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 가전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워시타워, 연간 판매량이 3만대에서 25만대로 급증한 스타일러, TV 매출 내 비중이 1% 미만에서 30% 이상으로 확대된 올레드(OLED) TV 등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 실적의 핵심 축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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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판매는 8배나 급증
구독가전 등 신사업 확대나서

LG전자의 수익 구조가 지난 10여 년 사이 범용 가전에서 프리미엄·신개념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 가전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워시타워, 연간 판매량이 3만대에서 25만대로 급증한 스타일러, TV 매출 내 비중이 1% 미만에서 30% 이상으로 확대된 올레드(OLED) TV 등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 실적의 핵심 축으로 올라섰다.
2020년 출시된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구조로 빠르게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LG전자 세탁 가전 매출의 40% 이상(올해 1분기 국내 기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판매도 320만대를 넘어섰다.
스타일러는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이후 시장을 새롭게 형성하며 성장했다. 2015년 연 3만대 수준이던 판매량은 지난해 약 25만대로 확대됐고 현재 글로벌 27개국에서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TV 사업에서도 구조 변화가 뚜렷하다. LG 올레드 TV는 출시 초기인 2013~2014년 전체 TV 매출의 1% 미만에 머물렀지만 2024년부터는 30% 이상 비중을 차지하며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2022년 도입한 'UP 가전'은 제품 구매 이후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북미와 유럽을 넘어 아시아와 중남미로 확대됐다. 같은 해 시작한 가전 구독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조4800억원을 기록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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