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 이강인과 뛸 수도 있었다' 히샬리송의 고백 "PSG, 음바페 이적설 뜰 때마다 연락"

김현수 기자 2026. 4. 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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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히샬리송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출 가능성도 있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았던 사실을 직접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PSG와 여러 차례 접촉이 있었다. 음바페가 떠날 것처럼 보일 때마다 구단 수뇌부가 나에게 접근했다. 한 번은 내 에이전트가 파리 구단 사무실에 직접 가서 협상까지 진행했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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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과 히샬리송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출 가능성도 있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았던 사실을 직접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 왓포드 입단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디뎠고 에버턴에서 기량이 만개하며 이름을 알렸다. 활약한 4년간 53골 15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 속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그러나 토트넘에서는 폼이 다소 하락했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첫 시즌 성적은 35경기 3골 4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잦은 부상과 들쑥날쑥한 경기력이 지속돼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2년 차 시즌에는 11골 4도움을 터뜨려 부활하나 했는데 지난 시즌 또 부상으로 이탈해 5골 2도움에 그쳤다. 이 때문에 매번 이적설이 따라붙었고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 여러 리그 구단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히샬리송은 남았다. 여전히 부상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진 못하지만 분명한 건 올 시즌 토트넘 공격진의 사실상 유일한 희망이다. 손흥민의 이적 후 화력이 크게 식었는데 현재까지 37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최전방에서 분투 중이다.

최근 히샬리송이 토트넘을 떠날 뻔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PSG와 여러 차례 접촉이 있었다. 음바페가 떠날 것처럼 보일 때마다 구단 수뇌부가 나에게 접근했다. 한 번은 내 에이전트가 파리 구단 사무실에 직접 가서 협상까지 진행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난 그 당시 PSG에 가고 싶었다. 브라질 대표팀 소집 때 네이마르와 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아 아쉽다. 파리에서 그와 다른 브라질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면 정말 대단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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