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쉴리 3승+무실점 행진' KT, 두산 잡고 공동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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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했다.
KT는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KT 선발투수 보쉴리는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신고했다.
경기는 KT의 6-1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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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했다.
KT는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T는 9승4패를 기록,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두산은 4승1무8패로 9위에 머물렀다.
KT 선발투수 보쉴리는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신고했다. 1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다. 허경민은 2안타 2득점, 한승택은 2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은 5.1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5실점(4자책)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KT는 3회말 한승택의 2루타와 이강민의 진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다.
5회말에는 허경민의 안타와 김상수의 2루타 등으로 만든 1사 2,3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1점, 최원준의 내야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3-0으로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보쉴리의 역투가 돋보였다. 보쉴리는 6회까지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리드를 지켰다.
기세를 탄 KT는 6회말 안현민의 볼넷과 상대 폭투로 만든 1사 2루에서 장성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허경민의 2루타로 이어진 2사 2,3루에서는 한승택의 2타점 적시타로 6-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KT는 7회부터 불펜진을 투입하며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두산은 8회초에서야 1사 1,3루 찬스를 만든 뒤 양의지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KT의 6-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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