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무득점으로 ‘3연패’ 황선홍 감독 “할 말이 없는 경기, 무한한 책임감 느낀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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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후 황 감독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경기다. 감독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 빨리 반전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고민해보겠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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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박준범기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대전(승점 6)은 순위도 10위까지 떨어졌다. 선두 FC서울(승점 16)과 격차는 10점까지 벌어졌다.
대전은 강원의 압박에 빌드업 미스가 이어지며 고전했다. 전반전에는 슛 1개만 기록했다. 경기 전체를 통틀어도 6개의 슛, 유효 슛 3개가 전부였다.
경기 후 황 감독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경기다. 감독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 빨리 반전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고민해보겠다”고 짚었다.
공격수 주민규는 여전히 득점이 없을 뿐더러 공을 지키고 연계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황 감독은 “원톱으로서 여러 상황들이 어려운 건 사실이다. 경합은 의지를 갖고 하고 있지만, 주변에서도 세컨드 볼의 반응 등이 열등했다.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을 때 투톱도 활용해야 한다. 훈련한 것을 써봤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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