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김포에 덜미…개막 무패행진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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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김포FC와의 홈 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개막전부터 연승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6라운드서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주춤한 수원은 이날 김포에 첫 패배함으로써 반등하지 못하고 승점 16(5승1무1패)으로 리그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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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김포FC와의 홈 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개막전부터 연승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6라운드서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주춤한 수원은 이날 김포에 첫 패배함으로써 반등하지 못하고 승점 16(5승1무1패)으로 리그 2위에 머물렀다.
반면, 김포는 강적 수원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승점 11(3승2무1패)로 파주 프런티어 FC(승점 9, 3승4패)를 제치고 리그 6위에 올랐다.
수원은 전반 내내 볼 점유율 67%로 전방 압박을 가했지만, 슈팅은 1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공격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오히려 김포는 전반 추가 시간 루안이 페널티박스 오른쪽 정면서 날린 슈팅이 수원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후반 수원은 결국 득점 기회를 엿보던 김포에 골문을 내줬다.
수원은 87분 페널티 아크 정면서 크로스된 공을 받은 김포 이시헌에게 문전 돌파를 허용했고, 결국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막지 못하고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수원은 임지훈과 강현묵을 교체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효과는 없었다.
수원FC는 안방서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FC는 전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원정경기서 2-2로 비겼다.
개막 4연승으로 시즌 돌풍을 일으켰으나 지난 6라운드서 서울이랜드에 패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3(4승1무1패), 4위를 기록함으로써 연패 위기서는 탈출했다.
수원FC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왼쪽 측면에서 돌파한 뒤 페널티 박스 안쪽까지 침투한 김정환이 시도한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맞고 나왔으나, 이를 하정우가 받아내 그대로 선제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섰다.
또 수원FC는 전반 18분 상대 진영에서의 프리킥 과정서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키커 프리조가 왼발 슛으로 골을 추가하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수원FC는 전반 41분 상대 박기현에게, 후반 42분 에드가에게 잇따라 추격골과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11위 화성FC(승점 8, 2승2무3패)는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물리치고 5경기 만에 시즌 2번째 승리를 거뒀다.
지난 2라운드 김해FC전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첫 승리를 선사한 페트로프가 이날도 전반 44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넣었다.
이밖에 16위 용인FC(3점, 3무4패)은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서 0-2로, 파주는 서울이랜드와의 홈 경기서 1-3으로 각각 패했다.
용인은 팀의 첫 승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
10위 안산 그리너스(8점, 2승2무3패)는 탄천종합경기장에서 9위 성남FC(9점, 2승3무1패)를 1-0으로 꺾었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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