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 ‘청도 대변혁’ 5대 핵심공약 발표
대구권 광역철도 연장·군민 햇빛연금·청년창업 예산 10배 확대 ‘눈길’

박 후보는 청도군의원 3선과 경북도의원 3선을 거치며 24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압도적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혁신 △미래육성 △주거·교통혁신 △상생동행 △행정쇄신을 통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가 내세운 첫 번째 축은 '민생혁신'이다. 영남권 농산물 유통허브를 구축해 저온창고와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가공부터 수출까지 이어지는 '360도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기능성 작물 중심의 대규모 스마트팜 밸리를 조성해 신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대목은 '청도군민 햇빛·바람 연금' 도입이다. 군 주도의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군민에게 직접 배당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마케팅 패키지 지원과 국제규격 36홀 파크골프장 건립 등 관광 특구 조성도 약속했다.
교통과 주거 인프라 부문에서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청도역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통해 대구와 20분대 생활권을 구축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청도역 역세권 개발과 귀농·귀촌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등 '살고 싶은 청도'를 위한 인프라 강화책도 포함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파격적이다. 현행 49억원 수준인 청년 일자리·창업 전담 예산을 10배 수준인 5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IT·AI 중심 교육 전면 도입, 금천고등학교의 특성화고(스마트농업·물류·펫) 전환 등을 통해 지역 인재가 청도에 머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권현 예비후보는 "청도의 문제는 작은 수리로 고쳐지지 않는다. 농업 구조가 바뀌고 청년이 돌아올 이유가 생겨야 하며 행정이 군민 곁으로 내려와야 한다"며 "24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청도 대변혁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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