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냉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권력자가 객기 부리면 국민이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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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행보와 발언을 겨냥해 "냉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지켜내야 할 국익 앞에서 권력자가 객기를 부리면 국민이 고통받는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 때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하는 외교 정책을 펴서 두 나라가 충돌했다'고 했고, 중국 양안 문제에서는 '여기도 셰셰, 저기도 셰셰 하면 된다'고 했다"며 "그때는 다른 나라의 주권이나 인권에 관심 없다가 이번에 갑자기 생겼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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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행보와 발언을 겨냥해 “냉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지켜내야 할 국익 앞에서 권력자가 객기를 부리면 국민이 고통받는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익을 위해 엮이지 말아야 할 중동전쟁에 깜박이도 안 켜고 덜컥 끼어들어 놓고 그걸 비판하면 매국노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이 대통령의 발언을 거론하며 외교적 일관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 때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하는 외교 정책을 펴서 두 나라가 충돌했다’고 했고, 중국 양안 문제에서는 ‘여기도 셰셰, 저기도 셰셰 하면 된다’고 했다”며 “그때는 다른 나라의 주권이나 인권에 관심 없다가 이번에 갑자기 생겼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외국의 보편적 인권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국익이 더 중요하다”며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이 대통령 기준으로는 매국노가 된다”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현 정권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국내 정치용 객기를 멈추라”며 “이 대통령이 이렇게 잘못된 길로 기싸움 하듯 갈 때 옆에서 말릴 사람이 하나도 없는가. 김현지 씨라도 말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과 관련된 사법 리스크 사태를 직접적으로 정조준했다.
한 전 대표는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는 자기 범죄 처벌을 막으려고 공소를 취소해 사법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자”라며 이재명 정부의 헌법 훼손 논란을 직격했다.
손종욱 인턴기자 hand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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