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부친상…"아빠는 날 한 번도 안 잊어" 눈물 보였는데
이승길 기자 2026. 4. 12. 15:5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효리의 부친 이중광 씨가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7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충북 음성군 선영이다.
앞서 이효리는 방송을 통해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알리며 애틋한 부정을 드러낸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는 지난 2022년 12월 tvN 예능 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에 출연해 아버지가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당시 이효리는 아픈 아버지를 간병하는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아빠가 난 한 번도 안 잊었다”며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효리는 당시 방송에서 “아빠랑 친하지도 않은데 눈물이 나더라”며 복잡미묘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지인은 “(아버지가) 넌 계속 알아보더라. 너 없을 때 ‘효리 어렸을 때 어땠냐’고 물으니 엄청 자랑하셨다”며 “너는 효도를 할 만큼 했다. 네 존재 자체만으로 아빠가 엄청 뿌듯해하신다”고 위로를 건넸다.
평소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사랑받아온 이효리지만, 방송에서 비친 그의 눈물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회한이 서려 있었다. 투병 중에도 딸을 잊지 않고 자랑스러워했던 아버지를 떠나보낸 이효리에게 대중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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