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기관-민간기업 협력사업, 기술·콘텐츠 경쟁력 동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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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협력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기술·교육·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등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 지역 민간기업과 여러 분야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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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등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 지역 민간기업과 여러 분야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인천의 대표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2026년 트라이아웃(TRYOUT) 공공·민간 실증사업'에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47개사를 선정해 실증을 위한 공간, 인프라, 플랫폼, 전문가 등을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또 인천TP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셀트리온의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참여 기업에는 셀트리온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및 기술 자문, 연구 협력 및 지원 등 기술검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인천의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업 발굴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유망한 스타트업과의 공동 연구 및 후속 사업 연계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스타트업으로선 셀트리온의 고도화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큰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는 셀트리온과 함께 많은 인천 기업의 실질적인 공동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구 영종도에 소재한 인스파이어 리조트도 올해 인천관광공사의 '2026 인천관광 상생이노베이션' 사업의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수요기업의 실효적인 지원 체감을 위해 기존 공기업 중심이던 협력사 구조를 민간기업까지 확대해 올해 처음 선정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관광기업에는 인스파이어의 다양한 인프라 등이 지원돼 지역 연계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실증하게 된다. 공사는 이 같은 협업이 방문객 유입→체류 확대→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또 올해 공사의 '2026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에도 협력사로서 처음 이름을 올렸다. 해당 협의체는 교육여행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인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주요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며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플레이케이션'(Play+Vacation) 시설을 활용,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해 인천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 분야에서 대기업의 협력은 흔치 않다. 인스파이어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인스파이어도 비수기에 사업을 운영하면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노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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