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나 죽인다고"..2002년 월드컵 '골든골' 살벌한 후폭풍 [유퀴즈]

한해선 기자 2026. 4. 12.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2002년 월드컵 당시 아찔했던 순간을 밝혔다.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계정에는 "구) 테리우스 현) 냉장고 아저씨(?) 영원한 축구 레전드 안정환이 옵니다"라며 게스트로 출연한 안정환의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MC 유재석이 "정환 씨도 어느덧 5호선 1번 출구"라며 그의 나이 51세가 된 것을 말하자 안정환은 "기관사님이냐"라며 응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방송인 안정환 /사진=이동훈 photoguy@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2002년 월드컵 당시 아찔했던 순간을 밝혔다.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계정에는 "구) 테리우스 현) 냉장고 아저씨(?) 영원한 축구 레전드 안정환이 옵니다"라며 게스트로 출연한 안정환의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MC 유재석이 "정환 씨도 어느덧 5호선 1번 출구"라며 그의 나이 51세가 된 것을 말하자 안정환은 "기관사님이냐"라며 응수했다.

안정환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나 죽인다고"..2002년 월드컵 '골든골' 살벌한 후폭풍 [유퀴즈]

유재석이 안정환에게 유튜브 수익 4억 3600만 원을 기부했다며 박수를 치자 안정환은 "저도 어릴 때 넉넉하지 않은 편이었다"고 고백했다.

안정환에게 빼놓을 수 없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화두가 나왔다. 그는 "사실 2002년 이야기는 별로 안 하고 싶다"라며 "대한민국 국민 중에 실시간으로 가장 욕먹은 사람이 저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유재석에게 "형도 저 욕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아유 저거 저!"라며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이탈리아 '페루자' 소속이었던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이탈리아와 대결해야 했다. 그는 당시 '골든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영웅이 됨과 동시에 이탈리아 소속팀엔 배신자가 됐다.

안정환은 "그때 많은 걸 얻었지만 많은 걸 잃었다. 이탈리아에서 그때 방출도 당하고 마피아들이 절 죽인다고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명문 구단 블랙번과 계약할 뻔했던 순간도 밝히며 악재가 겹쳤던 시기를 언급했다. 안정환은 "사인까지 다 했는데 분쟁이 터져서 저는 공중에 붕 떴다. 커리어가 끝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정신적인 고통이 제일 컸다"고 말했다.

안정환이 출연한 '유퀴즈'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