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게 해서 좋은 퍼포먼스 보여라” SSG 안상현, 결국 1군 말소…석정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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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내야수 안상현(29)이 12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SG는 퓨처스군(2군)서 석정우를 콜업해 안상현의 공백을 메웠다.
안상현은 12일까지 올해 1군 12경기에서 타율 0.304, 1타점, 7득점, 1도루 등을 기록했다.
안상현과 함께 주전 2루수 경쟁을 펼쳤던 정준재도 시즌 초반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아 이숭용 SSG 감독(55)은 두 내야수를 번갈아 기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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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내야수 안상현(29)이 12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SG는 퓨처스군(2군)서 석정우를 콜업해 안상현의 공백을 메웠다.
안상현은 12일까지 올해 1군 12경기에서 타율 0.304, 1타점, 7득점, 1도루 등을 기록했다. 타선에선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문제는 수비였다. 11일 LG전에서도 7회말 실책을 기록하는 등 여러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SSG는 최근 2루수 운영에 고민이 깊다. 안상현과 함께 주전 2루수 경쟁을 펼쳤던 정준재도 시즌 초반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아 이숭용 SSG 감독(55)은 두 내야수를 번갈아 기용해 왔다.

이 감독은 “(안)상현이에겐 조금 더 편안하게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다. 어차피 필요한 선수니 더 독하게 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라고 했다. 그래야 1군에 올리겠다란 말도 해줬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내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자원으론 홍대인(25)을 꼽았다. 그는 “최근 홍대인이 밸런스가 괜찮다고 해서 계속 지켜보는 중이다. 지금은 엔트리에 올릴 수가 없는 상태라 14일 정도에 콜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대인은 올해 개막 엔트리에 합류해 4경기에서 타율 0.500, 2타점 등을 기록한 뒤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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