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59㎞→160㎞!! 안우진, 왕의 귀환 → 노진혁 볼넷, 한동희 안타! [고척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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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돌아왔다.
국내 최강 에이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복귀전에서 시속 160㎞ 강속구를 폭발했다.
안우진은 빠른공 최고 160㎞에 평균 스피드 157㎞을 유지했다.
안우진은 초구부터 157㎞ 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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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왕이 돌아왔다.
국내 최강 에이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복귀전에서 시속 160㎞ 강속구를 폭발했다.
안우진은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다. 1이닝 24구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우진은 빠른공 최고 160㎞에 평균 스피드 157㎞을 유지했다. 패스트볼 15개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3개씩 투구했다.
안우진은 초구부터 157㎞ 위력을 과시했다. 롯데 리드오프 황성빈에게 빠른공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안우진은 서서히 가속 페달을 밟았다. 2구째 159㎞를 찍더니 4구째 160㎞ 패스트볼로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에 체인지업을 떨어뜨려 내야 땅볼을 이끌어냈다.
외국인타자 레이예스는 삼구삼진이었다.
초구 158㎞ 패스트볼에 레이예스가 반응하지 못했다. 안우진은 갑자기 속력을 뚝 떨어뜨렸다. 130㎞ 커브에 레이예스가 움찔했다. 안우진은 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유인구로 도망가지 않았다. 159㎞ 하이패스트볼로 레이예스를 현혹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롯데도 무기력하게 당하지만은 않았다.
3번타자 노진혁이 끈질기게 저항했다. 노진혁은 최근 롯데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은 타자 답게 안우진과 좋은 승부를 펼쳤다. 풀카운트에서 안우진의 슬라이더와 패스트볼 커브를 전부 커트해 타이밍을 맞췄다. 결국 10구째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다. 노진혁이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4번타자 한동희도 가볍게 방망이를 돌렸다. 한동희는 슬라이더를 정확하게 밀어쳐 1-2루 사이를 꿰뚫었다.
주자 1, 2루에 베테랑 전준우가 등장했다.
안우진이 커브를 떨어뜨렸지만 전준우가 속지 않았다. 안우진은 다시 힘으로 전준우를 압박했다. 156㎞에 전준우의 방망이가 밀렸다. 안우진은 전준우를 2루 땅볼로 솎아내면서 1이닝 임무를 완수했다.
안우진의 마지막 1군 등판은 2023년 8월 31일 인천 SSG전이었다.
안우진은 이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지난해 9월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훈련 도중 어깨를 다쳤다. 다시 재활에 매진했다.
안우진은 955일 만에 1군 마운드를 밟았다. 당초 1이닝 30구를 초과하지 않기로 계획했다. 안우진은 예정된 투구를 마치고 배동현과 교체됐다.
안우진은 2022년 30경기 196이닝 15승 8패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며 KBO 최강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은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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