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 복귀전부터 대박… 전광판 160km 찍었다[고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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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부터 전광판에 시속 157km를 찍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복귀전부터 엄청난 구위를 뽐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종진 감독은 경기 전 안우진에 대해 "(정상 몸컨디션과 비교했을 때) 80%에서 90% 정도 올라왔다. 이미 시속 157km 정도 나온다"며 "추후 시속 160km까지 던질 수 있는 투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우진은 선두타자 황성빈에게 초구 시속 157km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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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초구부터 전광판에 시속 157km를 찍었다. 4구는 시속 160km 패스트볼이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복귀전부터 엄청난 구위를 뽐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키움은 1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키움에게 특별하다. 군복무를 마치고 어깨 부상을 털어낸 안우진의 복귀전이기 때문이다.
안우진은 2023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 그러나 지난해 복귀를 준비하는 훈련 과정에서 외야 펑고를 받다가 어깨를 다치며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와신상담한 안우진은 이후 꾸준히 재활을 했고 건강한 몸상태를 회복해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서게 됐다. 무려 2023년 8월31일 인천 SSG 랜더스전 이후 무려 955일 만의 1군 복귀전이다. 안우진은 이날 30구 이내, 1이닝만 소화할 예정이었다.
설종진 감독은 경기 전 안우진에 대해 "(정상 몸컨디션과 비교했을 때) 80%에서 90% 정도 올라왔다. 이미 시속 157km 정도 나온다"며 "추후 시속 160km까지 던질 수 있는 투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종진 감독의 기대는 현실로 나타났다. 안우진은 선두타자 황성빈에게 초구 시속 157km를 던졌다. 이어 4구까지 패스트볼로 밀어붙였다. 4구는 전광판에 시속 160km가 찍혔다. 고척스카이돔 곳곳에서 탄성이 터졌다.

안우진은 황성빈을 상대로 5구와 6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으며 변화구도 점검했다. 결국 6구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황성빈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빅터 레이예스 상대로는 패스트볼과 커브 조합으로 3구 삼진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안우진은 노진혁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이어 한동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노련한 투구로 전준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1회초를 마쳤다. 1회말 현재 키움과 롯데는 0-0으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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