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정효 감독의 작심 발언! "한 번 비겼는데, 언급 옳지 않아...도움이 안 되는 선수? 과감히 구단과 상의할 것" [MD현장]

[마이데일리 = 수원월드컵경기장 노찬혁 기자]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이 최근 5연승을 마감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동시에 선수단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수원은 1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정규리그 7라운드 김포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구단 최초로 개막 5연승을 질주했던 수원은 충북 청주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수원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나, 충북 청주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이 쏟아졌다.
이 감독은 "재밌는 것 같다. 선수들이 잘하고 5경기 무실점에 한 번 비겼을 뿐인데, (우리가 무조건 이겨야 하는 팀이 된 건) 옳지 않다. 결국 우리가 이겨내야 하고, 극복해야 한다. 우리 플레이에 집중하고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의 방향성을 갖고 계속 노력하는 것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선수들도 바라는 기대치가 있을 것이다. 선수들도 알고 있고, 그 기대에 다가가기 위해 엄청 노력하고 있어서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이기는지가 더 중요하다. 과정에 더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은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일류첸코와 김지현이 번갈아 선발 출전하고 있는데, 일류첸코는 골 없이 도움만 2개를 기록 중이며 김지현도 6경기 2골에 그치고 있다.
이 감독은 "꼭 스트라이커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경기도 일류첸코가 선발 출전해 득점을 원했는데, 페널티박스에서 볼을 받은 회수는 5번도 되지 않았다. 그만큼 윙어나 미드필더, 사이드 측면에서 좋은 크로스나 패스가 연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리스크를 안더라도 개선하자고 이야기했다. 그런 부분이 개선되면 일류첸코나 김지현의 골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감독은 신인 김도연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 감독은 "개막 전부터 컨디션이 좋아 시즌 첫 경기 선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 달 전에 부상을 당했다. 지금 회복됐고, 갖고 있는 특징이 많아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22세 이하(U-22) 자원 중에서도 공격적인 부분, 수비적인 부분 모두 잘 수행하고 있어 선발 출전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향상심'에 대해 "나아지려고 하는 선수가 있고, 그렇지 않은 선수도 보인다. 그런 부분은 선수한테 계속 기회를 주고 미팅을 통해 개선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구단과 상의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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