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신네르, '세계 1위' 두고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결승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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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둔 승부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결승에서 펼쳐진다.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는 11일(현지 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4강전에서 발렌틴 바체로(23위·모나코)를 2-0(6-4 6-4)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1월 ATP 파이널스 결승에선 신네르가 2-0(7-6<7-4> 7-5)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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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얀니크 신네르(오른쪽)와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경기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1.09. yes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wsis/20260412135747807gstg.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둔 승부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결승에서 펼쳐진다.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는 11일(현지 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4강전에서 발렌틴 바체로(23위·모나코)를 2-0(6-4 6-4)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는 세계랭킹 1위 수성과 함께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같은 날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도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만나 2-0(6-1 6-4) 완승을 거뒀다. 신네르는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 무대에 올랐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신네르는 이번 대회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정상에 오를 경우 트로피와 함께 세계 1위 자리도 되찾을 수 있다.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결승은 테니스 남자 단식 1위 자리를 둔 현 세대 최대 라이벌의 격돌이자, 두 선수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 된다.
이들의 상대 전적은 10승 6패로 알카라스가 앞선다.
지난해엔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6개 대회에서 결승에서만 만나 알카라스가 4승을 가져갔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1월 ATP 파이널스 결승에선 신네르가 2-0(7-6<7-4> 7-5) 승리를 거뒀다.
1896년 창설된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는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바로 아래 등급인 ATP 마스터스 1000 등급 대회다.
ATP 1000 등급 대회는 1년에 9차례 열리며, 이번 대회는 3월 BNP 파리바오픈, 마이애미오픈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리는 1000시리즈 대회다.
앞서 열린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에서는 모두 신네르가 정상에 섰다. 신네르는 ATP 1000시리즈 21연승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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