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영, 마스터스 3R 버디 8개 65타...매킬로이와 공동 선두

진병두 2026. 4.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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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노리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아멘 코너'의 덫에 걸렸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영은 7언더파 65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매킬로이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36홀까지 공동 2위 그룹과 6타 차를 벌이며 마스터스 역사상 최다 격차 선두 기록을 세웠지만, 이날 1오버파 73타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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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가 된 캐머런 영.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노리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아멘 코너'의 덫에 걸렸다.

캐머런 영(미국)이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며 매킬로이의 독주를 단숨에 따라잡았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영은 7언더파 65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매킬로이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36홀까지 공동 2위 그룹과 6타 차를 벌이며 마스터스 역사상 최다 격차 선두 기록을 세웠지만, 이날 1오버파 73타로 흔들렸다. 전반을 이븐파로 마친 뒤 1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호수에 빠지며 더블 보기, 12번 홀에서 보기를 추가해 아멘 코너에서 3타를 잃었다.

샘 번스(미국)는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3위,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는 6번 홀 홀인원을 포함해 9언더파 207타로 4위에 올랐다. 라우리는 2016년에 이어 마스터스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마스터스에서 두 차례 홀인원은 사상 처음이다.
벙커샷 날리는 임성재. / 사진=연합뉴스

임성재는 3언더파 69타로 2언더파 214타,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13~15번 홀 3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이븐파 72타, 4오버파 220타로 47위를 유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총상금은 역대 최다인 2천250만달러(약 334억원), 우승 상금은 450만달러(약 67억원)로 확정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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