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유소년야구단 신현우·백기연, KBS2 ‘우리동네 야구대장’ 충청대표 발탁

오종진 기자 2026. 4. 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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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충남 보령시유소년야구단(감독 신창호) 소속 신현우(명천초 4학년), 백기연(대천초 4학년) 선수가 12일 첫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KBO 레전드 김태균 감독이 이끄는 충청권 '리틀 이글스'의 대표선수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탁된 두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주로, 저학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저학년부 전국대회에 출전해 4관왕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야구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각종 대회 우승을 통해 실력을 입증해 온 명문 팀으로, 최근 8년간 총 9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탄탄한 전통과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창호 감독은 "세심한 지도 아래 취미반과 경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개인의 노력은 물론 훈련시간을 늘리고 집중도를 높인 체계적인 훈련과 탄탄한 기본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 선수, 학부모 간의 화합과 신뢰 역시 팀의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울·경기, 충청, 경상, 전라 등 4개 권역을 순회하며 경기를 진행한다. 4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되며, 4월 13일에는 보령 미산야구장에서 충청권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령시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 오종진 기자 ctpr@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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