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얼마나 좋은지 한번 봐야겠다…뭐 사실 대한민국 최고투수 아니에요?” 김태형도 그가 궁금하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뭐 사실 대한민국 최고투수 아니에요?”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도 안우진(27, 키움 히어로즈)의 31개월만의 복귀전에 관심을 드러냈다. 안우진은 12일 고척 롯데전서 선발 등판, 1이닝 동안 최대 30구를 던진다. 2023년 8월31일 인천 SSG 랜더스전 이후 31개월만의 복귀전이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대뜸 웃더니 “오늘 안우진 나와서 많이 오셨구나”라고 했다. 이날 취재진이 대규모다. 그러면서 “타순을 바꿀 걸 그랬나?”라고 했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빅터 레이예스~노진혁~한동희~전준우~한태양~윤동희~전민재~손성빈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안우진의 1군 복귀전 첫 상대타자는 황성빈이고, 레이예스와 노진혁까지는 무조건 맞붙는다. 세 사람은 현재 롯데 타선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들이다. 안우진으로선 꽤 까다로운 타자들이다. 특히 황성빈은 발이 빨라 빗맞은 타구를 날려도 내야안타가 가능하다. 안우진이 조심해야 한다.
김태형 감독은 이내 진지한 자세로 “안우진 얼마나 좋은지 한번 봐야 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뭐 사실 대한민국 최고투수 아니에요? 우리 선수들이 마음가짐이나 그런 걸 달리 하는 건 아닌데, 근야 안우진이라는 걸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가겠지”라고 했다.
안우진은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불펜에서 157km까지 나왔지만 말 그대로 불펜이었다. 이제 실전서 빌드업을 시작하는 첫날이다. 단지 무대가 퓨처스리그가 아닌 1군이다. 때문에 이날 경기가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 좀처럼 예상하기 어렵다.
김태형 감독에게 지금 안우진을 미리 상대해보는 게 좋은 것 아니냐고 하자 “짧게 던진다니까…앞으로 정상적으로 나올 거 아니에요. 될 수 있으면 안 만나는 게 좋지. 좋은 투수들은 안 만나는 게 좋지”라고 했다.

여러모로 이날 안우진의 복귀전은 큰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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