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서울대회에 참가한 세 명의 순수 소년 “3x3가 너무 재밌어요”

서울/서호민 2026. 4. 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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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코리아투어, KXO 대회에 출전하며 3x3를 경험하고 있다. 아직 어색한 티도 많이 나지만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다. 야외 스포츠만의 매력도 있다."

전유찬 군은 "작년부터 코리아투어, KXO 대회에 출전하며 3x3를 경험하고 있다. 아직 어색한 티도 많이 나지만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다. 야외 스포츠만의 매력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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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벨 A 마시현(좌)-전유찬(중)-소유찬(우)

[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작년부터 코리아투어, KXO 대회에 출전하며 3x3를 경험하고 있다. 아직 어색한 티도 많이 나지만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다. 야외 스포츠만의 매력도 있다.”

11일부터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 특설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KBA 3x3 코리아투어 2026 서울대회. 2일차인 12일부터는 각 종별 본선 토너먼트에 돌입한 가운데 초등부 일정도 개시됐다.

매 경기가 치열하게 펼쳐지는 만큼, 체력적인 문제 역시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세 명의 사나이는 선수 교체 없이 초등부 8강에 올랐다.

넥스트레벨 A라는 팀명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전유찬, 소유찬, 마시현 군은 그저 농구를 사랑하는 소년에 불과했다. 지난 해 강동 SK 농구교실에서 만난 인연으로 3x3 대회 출전을 계획했고, 코리아투어와 KXO 등 전국 단위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전유찬 군은 “작년부터 코리아투어, KXO 대회에 출전하며 3x3를 경험하고 있다. 아직 어색한 티도 많이 나지만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다. 야외 스포츠만의 매력도 있다”고 전했다.

넥스트레벨 A는 초등부 A조 예선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3경기 중 2경기가 1점 차로 끝날 정도로 초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다만, 초등부 강호 김포 SK 엘리트 상대로 11-12로 아쉽게 패했다.

소유찬 군은 “김포 SK는 정말 강팀이다.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김포 SK를 넘어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박스아웃, 수비를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3x3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6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의 성과를 냈다. 국제 대회 호성적을 바탕으로 국내 3x3 흥행 규모와 위상도 달라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컵이 가져온 열기가 농구 꿈나무들에게도 전파된다면, 한국 3x3의 미래는 분명 밝아질 것이다.

아시아컵에서 이동근의 플레이를 보고 감탄했다는 마시현 군은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 3x3 대표팀의 경기를 봤다. 이동근 선수가 덩크슛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우리도 언젠가 대표팀 선수들처럼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상상을 했다”고 말했다.

모든 경기를 세 명으로 치르면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넥스트레벨 A 역시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부담감보다 열정이 더 앞선다고 했다.

소유찬 군은 “교체를 하면서 체력을 비축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그렇지만 너무 재미있고 열정만 있다면 체력적인 부담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세 명으로 우승을 차지한다면 더욱 기쁠 것 같다. 결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유찬, 소유찬, 마시현 군은 이들을 인솔해준 윤미혜 원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스승을 향한 애틋한 마음에서 초등학생만의 순수한 동심이 묻어났다.  

 

그들은 “윤미혜 선생님의 지도 덕분에 농구를 재밌게 배우고 있다. 3x3 대회도 선생님 때문에 나오게 됐다. 그리고 예쁘시다(웃음). 항상 친절하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영락없는 초등학생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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