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이런 식이면 우승 날려버린다" BBC 레전드의 경고..아르테타 3년 전 '4월 악몽'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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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런 식으로 경기하면 우승 날려버린다."
영국 매체 BBC는 '리그 선두를 달리며 타이틀 경쟁을 주도하다가 기세가 꺾여 막판에 역전을 허용하는 상황은 아스널에 낯선 일이 아니다'면서 '32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2위와 승점 9점차를 유지하고도 리그 우승에 실패한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그 정도로 무너진 팀은 없었다. 미켈 아르테타의 팀이 과연 그 위치에서 우승컵을 날려버리는 첫 번째 팀이 될 수 있을까'라고 1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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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스널은 이런 식으로 경기하면 우승 날려버린다."
EPL 통산 최다득점자이자 BBC 전문가인 앨런 시어러가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에 향해 경고장을 날렸다. 시어러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BBC '매치 오브 더 데이'에 출연해 "아스널은 그런 식으로 경기한다면 그들은 우승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다"면서 "모든 면에서 부진했다. 에너지도 없었고 무기력했다. 선수들은 매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경기장 전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랫동안 우승하지 못했기에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스널은 11일 영국 런던 홈에서 벌어진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서 1대2로 졌다. 아스널의 승점은 70점에 머물렀다. 아스널 보다 두 경기를 덜 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61점이다. 승점 9점차다. 만약 맨시티가 두 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아스널과의 승점차는 3점으로 확 줄어든다.

영국 매체 BBC는 '리그 선두를 달리며 타이틀 경쟁을 주도하다가 기세가 꺾여 막판에 역전을 허용하는 상황은 아스널에 낯선 일이 아니다'면서 '32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2위와 승점 9점차를 유지하고도 리그 우승에 실패한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그 정도로 무너진 팀은 없었다. 미켈 아르테타의 팀이 과연 그 위치에서 우승컵을 날려버리는 첫 번째 팀이 될 수 있을까'라고 12일 보도했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맨시티가 최근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아스널이 4연승 행진을 이어가자 아스널 팬들은 아스널이 22년 묵은 리그 우승 갈증이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아스널이 본머스에 패하면서 다시 '4월 악몽'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되살아났다. 아스널은 2022~2023시즌 리그 초중반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막판에 맨시티에 역전을 허용, 준우승에 그친 아픈 경험이 있다. 당시 감독이 아르테타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월 이후 아스널이 겪은 리그 첫 패배에 대해 "얼굴을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다. 고통스러운 날"이라며 "우리 선수들에게도 그렇게 말했다. 이제는 이 결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포인트"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줄줄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6일 스포르팅과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홈 2차전을 갖는다. 아스널은 지난 주 스포르팅 원정에서 1대0 승리해 유리한 상황이다. 이어 오는 20일 맨시티와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가 리그 우승 타이틀의 향방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는 13일 첼시 원정 이후 20일 홈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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