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방출 43세 좌완의 끝나지 않은 도전, 송진우 넘어 1,2군 KBO 최고령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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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고효준이 KBO 역대 최고령 승리투수가 됐다.
울산 웨일스는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대1로 승리하며 남부리그 1위 롯데를 추격했다.
고효준은 선발 오카다에 이어 7회 등판, 1⅓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 퍼펙트 피칭으로 NC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43년 2개월 3일의 나이로 승리투수가 된 고효준은 1,2군 통틀어 KBO 최고령 승리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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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울산웨일즈 고효준이 KBO 역대 최고령 승리투수가 됐다.
울산 웨일스는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대1로 승리하며 남부리그 1위 롯데를 추격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베테랑 좌완 고효준(43)이었다.
고효준은 선발 오카다에 이어 7회 등판, 1⅓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 퍼펙트 피칭으로 NC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었다.
울산 선발 오카다는 6⅓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등판한 고효준이 8회 2사까지 롯데 타선을 잠재웠다. 7회 1사 1루에 등판한 고효준은 9번 김건의 기습 번트를 잡아낸 뒤 1번 조창연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8회에도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고효준은 2번 박영빈과 3번 오영수를 연속삼진을 잡은 후 서영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9회 등판한 김도규가 1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울산웨일즈는 1-1로 팽팽하던 7회 상대 실책 2개를 틈 타 2사 후 4안타를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4득점을 하며 승부를 갈랐다.
알렉스 홀은 3타수3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변상권과 예진원도 각각 2안타씩을 보태며 힘을 보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울산 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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