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재수 ‘면죄부’, 독립적 재수사해야”…민주 “적법한 판단에 시비”

박효빈 2026. 4. 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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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무혐의 처분을 "면죄부"라고 규탄하며,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바로 다음 날 기다렸다는 듯 '면죄부'가 발행됐다"며, "수사 종결 시점부터 심상치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국민의힘의 비판이 부산시장 선거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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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무혐의 처분을 “면죄부”라고 규탄하며,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바로 다음 날 기다렸다는 듯 ‘면죄부’가 발행됐다”며, “수사 종결 시점부터 심상치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사건을 맡은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수사를 못한 것이냐, 안 한 것이냐”며 “제대로 된 수사 한번 없이 공소시효 만료라는 방패 뒤로 숨어버렸다. 진실을 밝힐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사건을 덮어버린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후보를 향해선 “수사기관조차 시계 수수 정황은 인정했다”며 “전 후보는 이제 국민과 부산 시민 앞에 정직하게 답해야 한다. 4000만 원은 어디에 있고, ‘까르띠에’ 시계는 누구 손목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합수본의 불기소 판단 근거와 수사 과정 공개, 민중기 특검 책임 규명, 독립적인 재수사와 특검 검증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국민의힘의 비판이 부산시장 선거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봤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적법한 수사를 거친 수사기관의 판단에 시비를 거는 건 ‘삼류 정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그럴 시간에 낙후된 부산 지역 경제를 어떻게 살릴지, 부산 미래를 위한 건강한 토론이 있는 선거가 됐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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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빈 기자 (hyobe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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