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 ‘2026 유학생 글로벌 식탁 봉사단’ 발대식 개최

남동해 기자 2026. 4.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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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하양자원봉사카페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대구대학교 재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 유학생 글로벌 식탁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K-멘토 8명과 8개국 유학생 2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맛으로 잇고, 마음으로 담은 글로벌 식탁 in 경산'을 주제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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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30명 참여, 다문화 봉사활동 시작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대학교 재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 유학생 글로벌 식탁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대학교 재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 유학생 글로벌 식탁 봉사단' 발대식을 갖은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하양자원봉사카페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대구대학교 재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 유학생 글로벌 식탁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K-멘토 8명과 8개국 유학생 2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맛으로 잇고, 마음으로 담은 글로벌 식탁 in 경산'을 주제로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국은 베트남 7명, 중국 4명, 키르기스스탄 3명,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인도 각각 2명, 베네수엘라, 방글라데시 각 1명 등 총 8개국으로 다양성을 갖추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유학생과 K-멘토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고자 자국 음식을 매개로 한 세대·문화 교류 활동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자국 음식을 대접하고 음식 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정서적 교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문화 이해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학생 봉사단 학생들은 "앞으로 서로 강점과 약점을 나누며 한 가족 같은 팀워크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각자의 대표 요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나누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진열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유학생 봉사단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음식과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세대 화합과 다문화 공존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유학생 봉사단'은 매월 경로당 방문, 자국 음식 나눔,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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