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사욕 위해 국익 훼손하는 자가 매국노"‥이스라엘 저격하며 거듭 '인권' 강조

홍신영 hsy@mbc.co.kr 2026. 4.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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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주권과 인권이 존중되고 침략적 전쟁은 부인되는 게 헌법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며 또 한 번 이스라엘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의 주권과 보편적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고 침략적 전쟁은 부인된다. 그게 우리 헌법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며 "역지사지는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관계에도 적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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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주권과 인권이 존중되고 침략적 전쟁은 부인되는 게 헌법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며 또 한 번 이스라엘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심지어 국익을 포함한 공익추구가 사명인 정치와 언론 영역에서도 매국행위는 버젓이 벌어진다"며, "결국 우리가 힘을 모아 가르치고 극복해야 할 국가적 과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의 주권과 보편적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고 침략적 전쟁은 부인된다. 그게 우리 헌법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며 "역지사지는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관계에도 적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동전쟁을 촉발한 이스라엘을 향해 전쟁 속에서도 인권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야권에서 외교적 결례라며 비난하는 데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그제 SNS를 통해 이스라엘군의 영상을 공유하며, "유대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외교부가 이 대통령이 유대인 학살을 경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반발하자, 어제 다시 SNS에 "반인권적·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세계인들의 지적을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권이야말로 근본적이고 보편적인 가치인데, 왜곡되거나 훼손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 글"이라고 전했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14550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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