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2루타로 감 잡은 이정후가 살아난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 활약…타율 .174→2할 상승하다, 팀은 4연승 실패 [SF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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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이틀 연속 안타를 쳤다.
전날(11일) 시즌 1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른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쪽 뜬공으로 잡혔고 팀이 2-6로 뒤진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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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poctan/20260412111203576pzbi.jpg)
[OSEN=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이틀 연속 안타를 쳤다. 타격감이 올라오는 모양새다.
이정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쳤다. 이정후는 살아나고 있지만, 팀이 2-6으로 패해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 맷 채프먼(3루수) 라파엘 디버스(1루수) 캐시 슈미트(지명타자) 이정후(우익수) 헬리엇 라모스(좌익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전날(11일) 시즌 1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른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홈런과 2루타로 잡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1할7푼4리에서 2할로 올랐다.
이정후는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타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1사 2루에서 타석에선 이정후. 볼티모어 선발 크리스 배싯의 2구째, 시속 71.5마일의 커브에 방망이를 휘둘렀다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이정후 다음 타자 라모스가 적시타를 때려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선제점을 뽑았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poctan/20260412111204797wjds.jpg)
2회말 1-1 동점을 허용한 뒤 3회말에는 거너 헨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1-2로 경기가 뒤집혔다.
1점 차 뒤진 4회초. 샌프란시스코는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첫 타자 채프먼이 안타를 쳤다. 디버스가 내야 땅볼을 쳐 선행주자가 잡혔다. 이후 슈미트가 안타를 때렸고,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가 좌전 안타를 쳐 만루 찬스로 이어졌다.
라모스가 내야 땅볼에 그쳤지만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4회말 2점을 내주면서 다시 리드를 뺏겼다.
이정후는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쪽 뜬공으로 잡혔고 팀이 2-6로 뒤진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라모스도 안타를 쳐 무사 1, 2루 찬스를 잡은 샌프란시스코.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poctan/20260412111205296qpav.jpg)
그러나 한 점도 뽑지 못했다. 베일리의 대타 다니엘 수색이 병살타를 쳤다. 이정후가 3루까지 갔지만 베이더가 유격수 앞 땅볼을 치면서 경기가 끝났다.
전날 6-3 승리로 4연승을 노린 샌프란시스코. 4회 동점 성공 이후 4회말 2점, 7회말 1점, 8회말 1점을 내주면서 연승에 실패했다.
선발 등판한 로건 웹이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시즌 2패(1승)째를 안았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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