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역대 최다 6타 차’ 리드 못 지키고 공동 선두 허용한 매킬로이…우즈 이후 24년만의 마스터스 2연패 무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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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6타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매킬로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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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마스터스 36홀 역대 최다인 6타 차 단독 1위를 질주했던 매킬로이는 카메론 영(미국)과 함께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로 내려앉았다.
영은 버디 8개, 보기 1개로 무려 7타를 줄이고 순위를 6계단 끌어올렸다. 샘 번스(미국)가 합계 10언더파 3위,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9언더파 4위에 랭크돼 우승 향방을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매킬로이는 경기 중반까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멘코너’로 불리는 11번(파4)~12번(파3)~13번(파5) 홀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1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진 데다 보기 퍼트마저 실패해 더블보기를 적어냈고, 12번 홀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놓쳐 1타를 잃었다. 13번 홀에서 파 세이브로 한숨을 돌렸지만, 아멘코너에서만 3타를 잃었다.
매킬로이는 14번(파4) 홀과 15번(파5) 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17번(파4) 홀에서 티샷 미스로 또 보기를 기록해 결국 오버파를 적어내고 말았다.
매킬로이는 “크게 긴장하거나 순위를 의식하진 않았다. 다만 11번 홀 더블보기 직후 약간 불안했던 건 사실”이라며 “지난해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최종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그린 재킷이 있다는 걸 스스로 상기하려 한다”고 밝혔다. 매킬로이가 마지막 날에도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키면 2001~2022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4년 만이자 통산 4번째로 명인열전 2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임성재(28)는 합계 2언더파 공동 29위에 자리했고, 이븐파를 친 김시우는 합계 4오버파 47위에 머물렀다.
한편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전통에 따라 3라운드 도중 이번 대회 총상금과 우승상금을 각각 2250만 달러(334억 원), 450만 달러(66억8000만 원)로 공식 발표했다. 총상금과 우승상금 모두 역대 최고 규모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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