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기차 이용 늘었다… 1분기 열차 승객 4211만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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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열차 이용이 4200만명을 넘어섰다.
12일 한국철도공사와 SRT 운영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KTX, SRT, KTX-이음,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을 이용한 승객은 총 4211만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일반열차 이용객은 1276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줄었다.
일반열차 이용객은 2019년 1분기에는 1668만명에 달했으나, 점차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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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열차 이용이 4200만명을 넘어섰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최근 KTX와 SRT 운행이 확대된 데다, 고유가 영향으로 기차 이용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한국철도공사와 SRT 운영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KTX, SRT, KTX-이음,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을 이용한 승객은 총 421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분기(4125만 명)보다 2.1%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 KTX 이용객은 2039만명으로, 1분기 기준 처음으로 2000만명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SRT 이용객은 616만명으로, 0.6% 늘었다.
준고속 열차인 KTX-이음 이용객은 2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코레일은 정차역 확대와 운행 횟수 증가가 이용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KTX와 KTX-이음 정차역은 2023년 69곳에서 현재 86곳으로 늘었다. KTX-이음은 지난해 말부터 동해선 강릉~부전 구간 운행을 시작했으며, 중앙선 운행 횟수도 6회에서 18회로 확대했다.
다만, 일반열차 이용객은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일반열차 이용객은 1276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줄었다.
일반열차 이용객은 2019년 1분기에는 1668만명에 달했으나,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21년 KTX-이음 운행 시작과 노후 열차 폐차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전체 열차 승객 증가에는 고유가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쟁 발발 이후인 지난달 열차 이용객(1462만명)은 전년 동기 대비 2.4%, 전월 대비 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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