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롯데자이언츠’ 굿즈샵 오픈

롯데백화점이 ‘ 롯데자이언츠’ 공식 굿즈샵을 잠실 롯데월드몰에 연다.
롯데자이언츠는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창단된 구단으로, 부산을 연고로 한다. 지난해 홈·원정 포함 2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KBO 흥행 지표를 새로 썼고, 올해 개막전 역시 전석 매진되는 등 관중 동원력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팬 수요를 반영해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롯데자이언츠x윌비플레이’ 매장을 11일 오픈한다. 패션그룹 형지의 스포츠 컬처 브랜드 ‘윌비플레이’와 협업한 형태로, 구단 공인 굿즈와 야구 용품을 함께 구성한 복합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유니폼을 포함한 의류를 비롯해 배트백, 모자, 양말 등 야구 용품과 액세서리까지 전반적인 라인업을 운영한다. 기존 부산 사직야구장 ‘자이언츠샵’의 운영 방식을 일부 적용해 시즌별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IP 협업 굿즈도 추가할 예정이다.
구매한 유니폼에 선수 이름과 배번을 새겨주는 ‘마킹 스테이션’도 도입한다. 현장에서 즉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선착순 200명에게 응원 도구를 증정하고, 6월 30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글라스, 유니폼, 사인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매장을 통해 잠실 상권 내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고, 야구 팬을 중심으로 한 집객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김상헌 롯데백화점 스포츠팀장은 “롯데자이언츠 굿즈샵은 국내 최대 스포츠 콘텐츠 타운으로 위상을 확대하고 있는 롯데타운 잠실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라며, “팬과 마니아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롯데자이언츠 매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선혜 기자 redsu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