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도 전기차가 인기” 고유가 시대 수요 변화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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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으로 인해 기름값이 치솟자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카셰어링 플랫폼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쏘카에 따르면 지난 달 쏘카의 전기차 매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25% 증가했고 전달 대비로도 8.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 측은 "내연기관 차량은 달리면 달릴수록 기름값 부담이 커져 장거리 주행 시에는 주행요금이 들지 않는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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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으로 인해 기름값이 치솟자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카셰어링 플랫폼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쏘카에 따르면 지난 달 쏘카의 전기차 매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25% 증가했고 전달 대비로도 8.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이용 건수 역시 전달보다 23% 많아졌다.
쏘카는 이 같은 수요 확대가 고유가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전기차 주행요금 0원’ 정책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쏘카의 요금은 차량을 빌리는 시간 기준 대여요금, 자동차 보험료에 해당하는 보장상품 요금, 주행 거리에 지불하는 주행요금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통상 렌터카는 차량을 인수할 때의 연료 수준만큼 채워 반납하는 방식이지만 쏘카는 주행요금을 받고 있다. 차량 연료가 부족할 경우 차량과 함께 제공되는 ‘쏘카 주유카드’로 주유하면 된다.
쏘카는 지난해 8월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전기차의 경우 주행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즉, 전기차를 이용할 경우 얼마나 먼 거리를 주행하든 대여요금과 보상상품 요금만 내면 된다.
주행요금은 차종별로 ㎞당 240∼320원 수준이다. 실제 전기차 이용 건의 84%가 주행거리 100㎞를 넘는 장거리 이용으로 집계됐다.
이용 시간 역시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2.1배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기차가 단거리의 즉흥 이동보다 장거리 계획형 이동에 적합한 수단으로 인기가 있음을 나타낸다.
쏘카 측은 “내연기관 차량은 달리면 달릴수록 기름값 부담이 커져 장거리 주행 시에는 주행요금이 들지 않는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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