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 꺾고 역대 흥행 2위..설마 했던 '명량'까지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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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다시 한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처럼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이제 단 하나, 2014년 개봉한 '명량'(김한민 감독)의 기록(1761만3682명) 경신을 목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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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다시 한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역대 흥행 2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1일 7만659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수는 1633만1379명을 기록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67일째인 11일 누적 관객수 1633만명을 기록해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의 최종 누적 관객수(1626만4944명)를 넘어서며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을 완벽히 사로잡은 '왕과 사는 남자'는 작품 속 단종의 가슴 아픈 서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개봉 10주 차에도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이제 단 하나, 2014년 개봉한 '명량'(김한민 감독)의 기록(1761만3682명) 경신을 목표하게 됐다. '왕과 사는 남자'와 '명량'의 차이는 128만2303명 남은 상황. 신작 공세 속에서도 꾸준히 관객수를 끌어모으고 있는 '왕과 사는 사람'이 12년간 꺾이지 않았던 '명량'의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롭게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그리고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했고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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