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조명우 보고타3쿠션월드컵 악연 끊었다…타이홍치엠 꺾고 4강 진출, 타스데미르와 결승行 다퉈

김기영 MK빌리어드 기자(bay-bay@naver.com) 2026. 4. 12.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고타3쿠션월드컵에서 2024~2025년 2년연속 32강 조별리그에서 고배를 마셨던 조명우가 마침내 악연을 끊고 4강에 진출했다.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보고타3쿠션월드컵 8강전에서 베트남의 타이홈치엠을 50:30(26이닝)으로 제압했다.

SOOP이 전 경기 생중계이로써 조명우는 2024년부터 출전한 보고타3쿠션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입상권에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3쿠션월드컵 8강전,
조명우, 타이홍치엠에 50:30 승,
2024년부터 출전 이후 첫 입상권,
4강전 조명우-타스데미르, 마틴혼-트란탄럭
조명우가 보고타3쿠션월드컵 8강전에서 베트남의 타이홍치엠을 50: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지난 2024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한 조명우는 그 동안 32강 조별리그에서만 두 차례 탈락한 바 있다. 조명우는 4강전에서 타스데미르와 격돌한다. (사진=SOOP)
보고타3쿠션월드컵에서 2024~2025년 2년연속 32강 조별리그에서 고배를 마셨던 조명우가 마침내 악연을 끊고 4강에 진출했다. 최완영은 16강전서 접전 끝에 야스퍼스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보고타3쿠션월드컵 8강전에서 베트남의 타이홈치엠을 50:30(26이닝)으로 제압했다.

최완영은 16강전서 야스퍼스에 44:50 분패
쿠드롱, 자네티, 멕스, 뷰리도 16강서 탈락
SOOP이 전 경기 생중계
이로써 조명우는 2024년부터 출전한 보고타3쿠션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입상권에 들었다. 그 동안 조명우는 해발 2600m 보고타 고도에 따른 고산병에 어려움을 겪으며 2024~2025년 연거푸 32강 조별리그에서 조4위에 머물렀다.

또다른 8강전에서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는 버카이 카라쿠르트를 50:41(31이닝), 마틴혼(독일) 사메 시돔(이집트)을 50:40(29이닝), ‘디펜딩챔피언’ 트란탄럭(베트남)은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50:48(33이닝)로 물리쳤다.

이에 따라 4강전은 조명우-타스데미르(한국시간 13일 새벽1시), 마틴혼-트란탄럭(13일 새벽 3시30분) 대결로 치러진다.

타이홈치엠과의 8강전에서 조명우는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선공’을 잡은 조명우는 1~3이닝에 11득점을 올리며 6이닝만에 20:3을 만들며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조명우는 오른손과 왼손을 써가며 간간이 화려한 공격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는 조명우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타이홈치엠 역시 추격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조명우가 14이닝까지 32:14로 앞섰고, 22이닝에 2점을 보태며 40점째에 다달았다. 타이홍치엠은 26점.

이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며 조명우가 26이닝에 2득점하며 50:30, 20점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선 16강전에서 조명우는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인 루이스 마르티네즈(콜롬비아)에게 50:29(25) 완승을 거뒀다. 1차예선(PPPQ)부터 대회를 시작한 마르티네즈는 32강 조별리그까지 9승1무1패를 기록하며 16강까지 올랐으나 ‘세계1위’의 높은 벽에 막혔다.

최완영은 16강전에서 야스퍼스에게 44:50으로 분패,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최완영은 대회 첫 출전에 16강에 오르며 선전했다. (사진=SOOP)
최완영(광주)은 16강전에서 접전 끝에 야스퍼스에게 44:50(34이닝)으로 져 탈락했다.

전반 초반 공타에 허덕이던 두 선수는 7이닝부터 불꽃튀는 공방을 벌인 끝에 13이닝에 야스퍼스가 25:19로 앞선채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후반전에는 최완영이 한 차례 동점(31:31)을 만들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야스퍼스가 34이닝에 5득점하며 50:4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최완영은 첫 출전한 보고타3쿠션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며 선전했다.

한편 다른 16강전에서는 트란탄럭이 위마즈를 50:32(24), 마틴 혼이 쿠드롱을 50:40(34), 시돔이 글렌 호프만을 50:39(28), 타스데미르가 자네티를 50:48(27), 버케이 카라쿠르트가 멕스를 50:42(22), 타이홍치엠이 뷰리를 50:21(26)로 각각 꺾었다.

SOOP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lth10961096@gmail.com]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