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코 앞에서 놓친 데뷔골' 19세 광주 원톱 김윤호 "좀 더 힘이 실렸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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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역사상 첫 준프로 입단 선수이자 미래인 김윤호가 데뷔골 기회를 눈 앞에서 아쉽게 놓치며, 고개를 떨궜으나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재도전한다.
그러나 부천 골키퍼 김형근은 이를 막아내며, 김윤호의 프로 데뷔골은 물론 무승부까지 좌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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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역사상 첫 준프로 입단 선수이자 미래인 김윤호가 데뷔골 기회를 눈 앞에서 아쉽게 놓치며, 고개를 떨궜으나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재도전한다.
광주는 11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자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 경기 0-1로 패하며, 무승 탈출 기회를 아쉽게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패배에도 광주의 공격 축구는 부천을 벼랑 끝으로 몰 뻔 했다. 이날 슈팅 8개, 유효슈팅 4개로 5개와 2개에 그쳤던 부천을 압도했으나 골 결정력 부족에 아쉬움을 토했다.
그 와중에 김윤호의 활약은 빛났다. 김윤호는 이날 후반 29분 안혁주 대신 교체 출전하며, 원톱 공격수로서 부천의 수비를 흔들었다. 그는 후반 40분 결정적 기회를 맞이했다. 우측에서 온 최경록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는데, 영점 조준까지 잘 될 정도로 정확히 맞췄다. 그러나 부천 골키퍼 김형근은 이를 막아내며, 김윤호의 프로 데뷔골은 물론 무승부까지 좌절시켰다.
김윤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들어갈 거라 생각했는데 조금 더 힘이 실렸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힘이 약간 덜 실린 점이 아쉽다"라며 "(골 실패 장면이) 계속 생각난다. 제일 좋은 찬스는 공격수라면 무조건 득점해야 하기에 더 그렇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는 데뷔골을 미뤘지만, 올 시즌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7세 나이로 구단 최초 준프로로 콜업 되었지만, 이전 시즌까지 2시즌 동안 단 2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2경기 출전하며 3시즌 만에 최다 출전을 이뤄냈다. 부천전 골로 방점을 찍지 못한 점은 아쉬울 뿐이다.
김윤호는 "3년 동안 좋은 감독님들을 운 좋게 만나서 성장하는 것 같다. 그런데도 프로라는 세계는 매년 어려운 것 같다. 나보다 더 능력있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을 상대해야 하기에 쉽지 않다"라며 매년 벽을 느끼고 있었다.
최근 한국축구 유망주들 중 2007년생들이 주목 받고 있다. 팀 내에서는 김용혁과 공배현, 타 팀을 넓히자면 손정범(FC서울),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친구들의 활약은 김윤호를 자극하게 만들고 있다.
김윤호는 "용혁이와 배현이가 뛰고 잘하는 거 보면 당연히 동기부여가 생기고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잘 되길 바라고 있다. 나도 저렇게 친구들과 함께 같이 뛰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라고 동의했다.
부천전 활약으로 자신감과 가능성 찾은 김윤호의 다음 시선은 울산HD와 원정으로 향한다. 울산은 경험 많은 수비수 정승현을 중심으로 구축된 포백 수비, 대표팀 수문장 조현우를 상대해야 한다. 김윤호가 울산전 출전 시 득점을 이뤄낸다면, 성장에 더 기름을 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윤호는 "울산전 엔트리에 들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매 경기 잘하고 싶다. 다 내가 하기 나름이다. 울산전에 나선다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강팀 울산을 상대로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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