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장크트파울리에 5-0 대승…리그 최다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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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어 슈타디옴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장크트파울리와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5골을 보탠 뮌헨은 리그 105골을 기록,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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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어 슈타디옴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장크트파울리와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을 달린 뮌헨은 24승4무1패(승점 76)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도르트문트(19승7무3패, 승점 64)와의 차이는 11점이 됐다.
반면 장 파울리는 6승7무16패(승점 25)로 16위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뮌헨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터진 자말 무시알라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본격적인 골 잔치는 후반전에 펼쳐졌다. 후반 8분 레온 고레츠카, 9분 마이클 올리세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기세를 탄 뮌헨은 후반 20분 니콜라스 잭슨의 추가골을 보태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간 뮌헨은 후반 44분 하파엘 게헤이루의 축포까지 보태며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5골을 보탠 뮌헨은 리그 105골을 기록,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은 101골(1971-1972시즌, 뮌헨)이었다.
뮌헨은 앞으로 리그 5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최다 득점 기록은 계속해서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뮌헨은 오는 16일 홈구장인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원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뮌헨은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진출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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