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스타] 무고사의 빛바랜 대기록…K리그1 최초 개막 후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주대은 기자 2026. 4.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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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간판 스트라이커 무고사가 역대 K리그1 개막 후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인천은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울산에 1-2로 패배했다.

만약 그가 득점하거나 도움을 뽑아낸다면, K리그1 최초로 개막 후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상황이었다.

역대 K리그1 개막 후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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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인천유나이티드 간판 스트라이커 무고사가 역대 K리그1 개막 후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인천은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울산에 1-2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무고사의 활약이 대단하다. 개막전이었던 FC서울과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더니 무려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6골 1도움)를 몰아쳤다. 6라운드 기준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든 선수가 무고사였다.

무고사는 울산을 상대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만약 그가 득점하거나 도움을 뽑아낸다면, K리그1 최초로 개막 후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상황이었다.

인천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6분 무고사가 빛났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역대 K리그1 개막 후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무고사는 득점이 터진 뒤 인천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인천 팬들도 "NO.9 NEW RECORD 7"라는 현수막을 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경기장엔 무고사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다만 이날 인천은 웃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 이규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말컹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 인천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무고사는 "경기 앞두고 팀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들어서 그 기록을 알았다. 기록을 의식하지는 않았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적절한 시간에 득점이 나왔고, 역전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새로운 기록보다는 팀의 패배가 더 크게 다가온다. 그래도K리그에 새로운 역사를 남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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