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1살 차이’ 맨유 선배 비판에 정면 반박했다…”매각해야 한다” 주장에 “이곳에 내가 있어야 할 곳”

이종관 기자 2026. 4.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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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배' 폴 스콜스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1일(한국시간) "요로가 스콜스의 의견에 답변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요로 역시 '선배' 스콜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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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레니 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배’ 폴 스콜스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1일(한국시간) “요로가 스콜스의 의견에 답변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최근, 스콜스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재 맨유 선수단 중 매각을 결정해야 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스콜스는 요로의 이름을 대며 “내 생각엔 요로가 고전하고 있는 것 같다.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당장 선택을 해야 한다면, 나는 그를 매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었다. 최근까지 요로는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려 백업 자원으로 활용되어 왔다. 마르티네스의 부상 이후 선발 기회를 잡기 시작했지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일부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매각까지는 과한 의견이라는 주장이 있기도 했다. 2005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지난 시즌과 올 시즌 전반기까지 안정적인 활약을 펼쳐왔기 때문. 요로는 지난 시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고, 후반기부터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완벽히 적응하며 제 역할을 해냈다. 또한 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끌던 올 시즌 전반기에도 3백의 한 축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요로 역시 ‘선배’ 스콜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듯 보인다. 매체는 “요로가 스콜스의 의견에 명확한 답변을 보냈을 지도 모른다. 그는 자신의 SNS에 ‘GodDid’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내가 있어야 할 곳’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는 스콜스의 발언에 대한 분명한 반응으로 보이며, 요로는 스콜스에게 자신이 올드 트래포드에 있어야 할 선수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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