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마스터스 3R 공동 29위…김시우 47위, 맥길로이·영 선두 [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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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2026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사흘째 경기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펼쳐졌다.
무빙데이 베스트 스코어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2위를 달리는 캐머런 영(미국) 2명이 써낸 7언더파 65타다.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가 되면서 캐머런 영에게 공동 1위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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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2026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사흘째 경기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펼쳐졌다.
무빙데이 베스트 스코어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2위를 달리는 캐머런 영(미국) 2명이 써낸 7언더파 65타다.
임성재(28)는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고,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한 공동 29위(2언더파 214타)에 자리했다.
김시우(31)는 버디와 보기 3개씩 바꾼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단독 47위(4오버파 220타)로 비슷한 순위를 유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더블보기 1개를 포함한 1오버파 73타로 난조를 겪었다.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가 되면서 캐머런 영에게 공동 1위를 허용했다.
2라운드까지 펄펄 날았던 맥길로이가 3라운드에서 고전하면서 추격자들에게 역전 우승의 기회를 열어놓은 분위기다.
이날 마지막 조에서 맥길로이와 동반 샷 대결한 샘 번스(미국)는 4타를 줄였다. 단독 3위(10언더파 206타)로 한 계단 밀려났으나, 선두와 간격은 6타에서 1타 차로 좁혀졌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도 4타를 줄여 4위(9언더파 207타) 자리를 지켰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나란히 8언더파 208타 공동 5위에 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는 7언더파를 몰아친 덕분에 17계단 도약한 공동 7위(7언더파 209타)에서 4타 차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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