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지농구] 이해란 34점보다 더 컸다…삼성생명 ‘실책 4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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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책이 적었던 경기가 있었나 싶다(웃음)." 적은 실책에 하상윤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성생명은 2쿼터까지 실책 단 1개에 그쳤다.
삼성생명은 1차전에서도 패했지만 실책은 7개뿐이었다.
경기 후 하상윤 감독은 "이렇게 실책이 적었던 경기가 있었나 싶다(웃음). 우리는 (이)해란이가 있으니까 안정적으로 넘어왔다. 여러 패턴을 많이 활용하면서 가드들의 부담을 줄였다. 하마니시 나나미가 잘해준 부분도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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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홍성한 기자] “이렇게 실책이 적었던 경기가 있었나 싶다(웃음).” 적은 실책에 하상윤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용인 삼성생명은 1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3-74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이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1승 1패). 이해란(34점 8리바운드)을 앞세워 하나은행의 추격을 뿌리쳤고, 오는 13일 홈에서 시리즈 리드를 노린다.
승부를 가른 것 중 하나는 경기 운영이었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 정예림 등을 앞세운 강한 수비로 흐름을 가져오는 팀이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삼성생명에 통하지 않았다. 유기적인 볼 흐름으로 압박을 무력화했고, 이는 곧 쉬운 득점으로 이어졌다. 삼성생명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수치는 이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삼성생명은 2쿼터까지 실책 단 1개에 그쳤다. 이마저도 전반 종료 직전 마지막 공격에서 나온 것이었다. 후반에도 흐름은 같았다. 단 3개의 실책만 추가하며, 이날 총 실책은 4개에 불과했다.
단순히 한 경기 반짝이 아니었다. 삼성생명은 1차전에서도 패했지만 실책은 7개뿐이었다. 정규리그 평균 실책이 11.6개였고, 하나은행과 맞대결에서도 평균 11.5개를 기록했던 팀이다. 이를 2경기 연속 큰 폭으로 줄였다는 점은 분명한 변화다.

경기 후 하상윤 감독은 “이렇게 실책이 적었던 경기가 있었나 싶다(웃음). 우리는 (이)해란이가 있으니까 안정적으로 넘어왔다. 여러 패턴을 많이 활용하면서 가드들의 부담을 줄였다. 하마니시 나나미가 잘해준 부분도 있다”라고 짚었다.
삼성생명이 실책 관리 해답을 어느 정도 찾은 가운데, 시리즈 흐름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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