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홈' 김혜성, 오늘은 '4600만원' 반지 받나?…9번 유격수 선발 출전→챔피언링 수여식 기대

김지현 기자 2026. 4. 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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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혜성(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수여식이 열릴까.

김혜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다저스 홈구장에서 텍사스와의 2차전을 치르는 김혜성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수여식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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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오늘은 김혜성(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수여식이 열릴까.

김혜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알렉스 프릴랜드(2루수)-김혜성(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전날과 동일한 타순이다. 선발 투수는 에밋 시핸이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개막을 맞이한 김혜성은 타율 0.346(26타수 9안타) OPS 0.823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6경기에서 볼넷 4개를 골라내고 투구 수도 많이 유도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했다.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오는 법. 김혜성은 지난 6일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옆구리를 다쳐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그의 대체 자원으로 MLB 로스터에 등록됐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시리즈에서 올해 빅리그 첫 선발 출전해 2경기 합산 7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수비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시즌 타율 0.375(8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OPS는 0.955를 마크했다. 

이날 다저스 홈구장에서 텍사스와의 2차전을 치르는 김혜성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수여식을 기대하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달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 2차전을 앞두고 우승 반지 수여식을 개최했다. 당시 김혜성은 트리플A 경기에 출전 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빅리그에 콜업된 김혜성은 지난 11일 텍사스와의 홈 1차전에서도 별도의 수여식을 받지 못했다.

월드시리즈 반지는 상당히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기념해 제작된 우승 반지는 금과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지의 가치는 약 3만 달러(약 4,557만 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한펀,  텍사스 선발 투수는 우완 잭 라이터다. 빅리그 2년 차였던 지난해 29경기 선발 투로 나서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올해는 시작부터 좋다. 지난달 3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이어 시즌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6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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