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3개월 업무정지 끝나자 폐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4) 씨가 운영하던 병원이 환자 사망 사고로 인한 업무정지 기간이 끝난 직후 폐업했다.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양씨가 운영하는 병원 측이 지난 1일 폐업을 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폐업 서류 등을 확인해 신고일 기준으로 폐업을 처리했다"며 "현재 이 병원에 다른 의료기관이 들어오겠다는 문의는 아직 없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자 사망 사건 병원장' 양재웅 국감 출석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yonhap/20260412072827365chvt.jpg)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4) 씨가 운영하던 병원이 환자 사망 사고로 인한 업무정지 기간이 끝난 직후 폐업했다.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양씨가 운영하는 병원 측이 지난 1일 폐업을 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폐업 신청 당시 병원 내 입원 환자는 없어 별도의 전원 조치나 사전 고지 절차는 필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2010년 7월 부천에서 개원한 이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를 비롯해 알코올중독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169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2024년 이 병원에서 숨진 30대 여성 A씨 진료 과정에서 의료진의 무면허 의료 행위(의료법 위반) 등이 적발돼 병원은 업무정지 3개월을 처분받고 이의 제기 없이 지난 1∼3월 영업을 중단했다.
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폐업 서류 등을 확인해 신고일 기준으로 폐업을 처리했다"며 "현재 이 병원에 다른 의료기관이 들어오겠다는 문의는 아직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2024년 5월에 이 병원에 입원한 뒤 17일 만에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숨졌다.
당시 A씨의 담당 주치의 B씨와 40∼50대 간호사 4명 등 5명은 A씨를 안정실에 손발을 결박한 채 약물을 투약하고 경과 관찰을 소홀히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이들 외에 양씨 등 병원 관계자 7명도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지난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h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문채원, 6월 교제하던 연인과 결혼…"예식은 비공개 진행" | 연합뉴스
- [쇼츠] 병원 털려던 도둑…셔터에 끼어 6시간 '대롱' | 연합뉴스
- 한동네 중·고교생 무면허 운전…"당근서 차량 구매"(종합) | 연합뉴스
- 李대통령 "국힘, 조폭설 퍼뜨려 질 대선 이겨…사과 안 하나"(종합) | 연합뉴스
- 양주 아동학대 의심 3살 아이 치료중 숨져…부검 예정(종합) | 연합뉴스
- 광주 한 중학교서 학생이 교사 밀쳐, 뇌진탕 증상 | 연합뉴스
- 삼척 환선굴 내 전망대서 60대 관광객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길거리서 술취한 여성 부축해 사무실 데려간 3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17만원에 피카소 작품 얻었다…자선 복권 참여했다가 큰 행운 | 연합뉴스
- "초지능 AI 나오면 인류는 멸종한다"…美 전문가의 섬뜩한 경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