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봄 농구' 시작…KBL 챔피언에 등극할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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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의 '축제'인 봄 농구의 막이 오른다.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에는 12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창원 LG를 필두로 안양 정관장, 원주 DB, SK, 소노 그리고 부산 KCC까지 총 6개 구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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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진에서는 DB-KCC 맞대결 예정
승리팀은 LG·정관장과 4강 PO 후 챔프전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0일 서울 서초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선수와 감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DB 이선 알바노, 김주성 감독, KCC 이상민 감독, KCC 허웅, 정관장 유도훈 감독, 정관장 박지훈, LG 조상현 감독, LG 유기상, 소노 이정현, 소노 손창환 감독, SK 에디 다니엘 SK 전희철 감독. 2026.04.10. ks@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wsis/20260412070157565ftso.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의 '축제'인 봄 농구의 막이 오른다.
봄 농구는 12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서울 SK와 고양 소노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에는 12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창원 LG를 필두로 안양 정관장, 원주 DB, SK, 소노 그리고 부산 KCC까지 총 6개 구단이 출전한다.
6강 PO(5전3승제)에서 정규시즌 3위 DB와 6위 KCC가, 4위 SK와 5위 소노가 오는 22일까지 대결한다.
전희철 감독 부임 이후 5시즌 연속 PO에 오른 '봄 농구 강자' SK는 '득점왕' 자밀 워니를 앞세운다.
창단 첫 PO를 경험하는 소노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정현을 포함해 네이던 나이트 등을 필두로 또 한 번의 기적을 노린다.
'특급 아시아쿼터' 이선 알바노와 리그 득점 2위(21.8점) 헨리 엘런슨을 중심으로 한 DB와 허웅, 허훈, 최준용, 송교창 등을 보유해 '슈퍼팀'으로 평가받는 KCC의 경기에도 이목이 쏠린다.
DB와 KCC전 맞대결 승자는 2위 정관장과, SK와 소노의 대결에서 이긴 팀은 1위 창원 LG와 4강 PO(5전3승제)에서 만난다.
4강 PO는 23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이틀간의 휴식일을 가진 뒤, 승리 팀들이 5일부터 17일까지 7전4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소화한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0일 서울 서초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DB 김주성 감독, KCC 이상민 감독, 정관장 유도훈 감독, LG 조상현 감독, 소노 손창환 감독, SK 전희철 감독. 2026.04.10. ks@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wsis/20260412070157738abko.jpg)
단판 승부인 만큼 정규시즌에서 보인 상대 전적이나 순위는 큰 의미는 없다고 하지만, 리그 누적 데이터로는 상위 팀이 우위를 점한다.
KBL에 따르면 정규리그 상위 팀의 4강 PO 진출 확률은 69.6%(56회 중 39회)다.
4강 PO 역시 정규시즌 상위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이 69.6%(56회 중 39회)라고 한다.
정규시즌 성적보다 더 중요한 건 1차전 승리다.
역대 6강 PO 1차전 승리 팀의 4강 PO 진출 확률은 91.1%(56회 중 51회), 4강 PO 1차전에서 이긴 구단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6%(56회 중 44회)다.
다만 어디까지나 누적 데이터일 뿐, 기적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두 시즌 전 정규시즌 5위를 기록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던 KCC는 이번 시즌엔 정규시즌 6위 성적으로 정상을 바라본다.
이상민 KCC 감독은 지난 10일 진행된 PO 미디어데이에서 "6위가 우승할 확률이 0%다. 올해 역시 0%의 신화에 도전하겠다"며 "6강부터 시작해 끝까지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적을 바랐다.
시즌 전 예상과 달리 정규시즌 5위로 첫 봄 농구에 진출한 손창환 소노 감독도 "소노의 목표 최대치는 6강 PO 진출과 5할 승률이었는데, (봄 농구라는)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며 "도전자의 입장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다. 나아가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걸 보여주는 PO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0일 서울 서초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DB 이선 알바노, KCC 허웅, 정관장 박지훈, LG 유기상, 소노 이정현, SK 에디 다니엘. 2026.04.10. ks@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wsis/20260412070157919gdsv.jpg)
상위 구단들의 우승 열기도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12년 만의 정규리그 정상을 경험한 LG는 미디어데이에서 별도의 세리머니까지 펼치기도 했다.
조상현 감독과 '에이스' 유기상은 함께 양손으로 'V'를 그린 뒤 야구 배트 스윙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유기상은 "(같은 모기업인) 프로야구 LG트윈스와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야구는 알아서 잘하고 있다"며 "우리 농구단도 지난해 우승했지만 새로운 우승컵이 있으니, 이 우승컵을 갖겠다는 도전자의 입장으로 도전해 좋은 결과 얻겠다"며 통합 우승을 바라봤다.
정규리그에선 2위를 기록했지만, PO에서 반전을 노리는 정관장의 박지훈은 "시즌 전 예상과 달리 여기까지 올라왔다"며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우승까지 노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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