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미대 다니다 송은이 밑에서 개그→배우 시작” 인생 반전(데이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6. 4. 1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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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월 1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신성록,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정상훈은 과거 미대에 다니다가 서울예대를 가게 됐다고 해 눈길을 잡았다.

하지만 개그맨의 길에 실패하자, 배우의 기회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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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상훈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월 1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신성록,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정상훈은 과거 미대에 다니다가 서울예대를 가게 됐다고 해 눈길을 잡았다. 그는 "고등학교 때 내내 화방에만 있었어요. 의자에 앉아가지고, 계속 아그리파 그리고. 그게 제 길인 줄 알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상훈은 "축제에서 어떤 가수분이 좀 늦게 오신대. 그래서 좀 끼 있는 친구 중에 와서 MC를 봐달라는 거다. 등 떠밀려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빵빵 터지더라. 그때 희열을 느껴서. 서울 예대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정상훈은 서울 예대 응시에 합격했고, 개그 클럽에도 들어갔다. 송은이, 김진수 선배들 밑에서 개그를 배웠다. 선배들이 직접 짜준 콘티로 개그맨 시험도 봤지만 떨어졌다.

그는 "어떤 콘티든 자기 거가 자기가 살리는 방식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연기가 아무리 좋은 콘티라고 하더라도 배우가 오지거나 연기자가 좀 못하면은 그런 것들이 다 이상하게 보이듯이 뭐 그런 것 같아요. 그때는 또 시기가 아니었을 수도 있고"라고 했다.

하지만 개그맨의 길에 실패하자, 배우의 기회가 찾아왔다. 정상훈은 "마지막 공연을 한 SBS PD님이 보러 오셨고. 저를 보고 시트콤을 같이 하자 그래서. 그렇게 탤런트의 길을 걷게 됐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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