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제로' 박정민, WHIP 0.75의 '압살적' 위용...롯데 새 '수호신'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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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슈퍼 루키' 박정민이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단순한 신인의 등장을 넘어 리그 전체를 공포에 몰아넣는 압도적인 투구가 연일 화제다.
현재 박정민이 기록 중인 WHIP 0.75는 리그 전체 투수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며, 불펜 투수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수치다.
그동안 고질적인 뒷문 불안에 시달려온 롯데는 박정민의 등장으로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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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11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박정민의 평균자책점(ERA)은 여전히 '0.00'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세이버메트릭스의 핵심 지표 중 하나인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이다. 현재 박정민이 기록 중인 WHIP 0.75는 리그 전체 투수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며, 불펜 투수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수치다. 한 이닝에 주자를 한 명도 채 내보내지 않는 '압살' 수준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최고 152km/h에 달하는 묵직한 패스트볼과 분당 회전수(RPM) 2,500을 상회하는 구위는 타자들의 배트를 허공으로 유도하고 있다. 살얼음판 상황에서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자기 공을 뿌리는 배짱 또한 박정민의 강력한 무기다.
그동안 고질적인 뒷문 불안에 시달려온 롯데는 박정민의 등장으로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평가다. 개막전 신인 세이브를 시작으로 승리 투수까지 거머쥔 그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롯데의 새로운 '수호신' 자리는 물론 2026 시즌 신인왕 0순위 자리는 떼놓은 당상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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