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PO] 고군분투한 사키, 뒤늦게 발동 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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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지마 사키(173cm, F)가 코트에서 고군분투했다.
하나은행은 패배 속에 사키의 활약에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사키는 교체되면서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의 피드백을 받으며 본인의 움직임을 점검했다.
여기에 사키는 3쿼터 수비에서 스틸 2개를 완성 시키며 본인의 수비 기술을 입증했고 속공으로 연결하는 플레이로 하나은행의 추격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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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지마 사키(173cm, F)가 코트에서 고군분투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1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74-83으로 패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며 3차전을 맞이한다.
이날 하나은행은 이해란(182cm, F) 을 앞세운 삼성생명의 파상공세에 고전했다. 하나은행은 3쿼터 후반부에 55-56으로 추격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삼성생명의 흐름을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나은행은 4쿼터 중반 61-71로 스코어가 벌어졌고 분위기를 삼성생명에게 넘겨주며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하나은행은 패배 속에 사키의 활약에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사키는 1차전 때 6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은 부진했지만, 리바운드 등 다른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팀 플레이에 앞장섰다.
이날 사키는 전후반 모습이 달랐다. 사키는 1쿼터에는 블록 1개만 기록하며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았다. 사키는 교체되면서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의 피드백을 받으며 본인의 움직임을 점검했다. 사키는 2쿼터 들어 3점슛 2개를 넣으며 슛을 예열했다.
사키는 3쿼터부터 코트에서 자신의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사키는 3쿼터 초반 3점슛을 완성 시켰고 이후 페인트 존에서 과감한 골밑 득점을 만들었다. 특히 사키는 3쿼터 5분여를 남기고 본인이 직접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바스켓 카운트를 완성 시키며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여기에 사키는 3쿼터 수비에서 스틸 2개를 완성 시키며 본인의 수비 기술을 입증했고 속공으로 연결하는 플레이로 하나은행의 추격에 앞장섰다.
이렇게 사키는 3쿼터에만 10점을 올리며 하나은행 추격의 희망을 살렸지만, 4쿼터에는 단 2점에 그쳤다. 사키는 승부가 삼성생명쪽으로 기울자 4쿼터 4분여를 남기고 고서연(172cm, G)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사키는 33분 16초를 뛰면서 18점 1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사키는 1차전과 달리 이날은 득점에 두각을 드러냈지만, 쿼터별 경기력 차이가 심한 점이 아쉬었다.
절치부심한 사키가 정규리그때의 모습을 살려 3차전에서 반전을 만들어 낼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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