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들이받은 차량 5m 아래 추락...4명 숨져

권준수 2026. 4. 1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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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경주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추락해 60대 4명이 숨졌습니다.

상주에서는 7중 추돌 사고 여파로 20대 1명이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 주위로 파편이 어지럽게 흩어져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동천동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자전거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차에는 60대 여성 4명이 타고 있었는데, 추락 충격으로 모두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에 차들이 뒤엉켜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산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갑자기 멈추면서 7중 추돌 사고가 난 겁니다.

사고 직후 도로에 나온 20대 운전자 1명이 달리던 차량에 부딪혀 숨졌고, 다른 운전자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터널 안은 연기로 희뿌옇게 변했고, 밖에는 차들이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 수원시 금곡지하차도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1대에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진화 등 수습 여파로 양방향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돼 수원시가 우회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화면제공 : 경북소방본부·시청자 제보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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