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PO 게임리포트] 작지만 강했던 나나미, 하상윤 감독 믿음에 부응

이수복 2026. 4. 12. 0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히마니시 나나미(168cm, G)가 하상윤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나나미는 페인트 존에 있던 강유림에게 패스해 골밑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이날 경기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나나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일단 플레이오프 시작하고 첫 번째 경기에서 졌다. 오늘 팀 전체가 같은 마음으로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히마니시 나나미(168cm, G)가 하상윤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83-74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며 3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이날 삼성생명은 이틀 전 1차전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팀 공격에서 이해란(182cm, F)이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나나미가 앞선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하나은행을 공략했다.

나나미는 1쿼터 7분여를 남기고 발바닥이 좋지 않은 이주연(171cm, G)을 대신해 코트에 들어섰다. 나나미는 페인트 존에 있던 강유림에게 패스해 골밑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이날 경기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나나미는 1쿼터 6분을 뛰면서 앞선에서 자기의 역할을 펼쳤고 벤치로 물러났다.

나나미는 2쿼터에도 짧은 시간 뛰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나나미는 2쿼터 3분여를 남기고 경기에 투입됐다. 나나미는 인사이드로 침투했고 패스하는 과정에서 하나은행 박소희(178cm, G)의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었고 모두 성공시켰다.

여기에 나나미는 2쿼터 속공과정에서 김아름(174cm, F)의 3점을 어시스트했고 곧바로 자신이 직접 골밑 득점을 완성 시키면서 삼성생명의 리드에 일조했다.

나나미는 3쿼터에도 이주연과 시간을 분배하며 하나은행의 추격에 맞섰다. 나나미는 3쿼터 4분여를 남기고 탑에 있던 이해란에게 패스해 미들레인지를 어시스트 했다. 이어 나나미는 3쿼터 2분여를 남기고 본인이 코트 우중간에서 과감한 3점을 완성 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나나미는 3쿼터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궂은일에 앞장서며 하나은행의 턴오버를 만들기도 했다.

나나미는 4쿼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나나미는 드리블 이후에 시도하는 미들레인지를 완성 시켰고 포스트에 있는 이해란에게 패스 전개를 펼치며 어시스트를 만들었다. 나나미는 4쿼터 승부가 삼성생명쪽으로 기울자 방지온(183cm, C)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나나미는 24분 49초를 뛰며 13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나나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일단 플레이오프 시작하고 첫 번째 경기에서 졌다. 오늘 팀 전체가 같은 마음으로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나나미는 이날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의 주문에 대해 “첫 번째 경기에서는 플레이타임이 없었다. 감독님이 준비한 대로 하고 자신 있게 하라고 했다. 이것이 본인이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나나미는 이날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이해란에 대해 “(이)해란은 누가 봐도 이 팀에서 중요한 선수다. 우리 팀도 그렇지만 상대 팀도 그렇게 생각한다. 매번 경기중 퍼포먼스를 경기마다 하는 게 힘들 것이다. 어린 선수이고 매 경기 팀을 살려주는 선수다.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나미가 2차전 활약을 바탕으로 3차전에도 삼성생명의 가드진에 힘을 실어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