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홈런포' 이정후, 12일 볼티모어전 6번 재배치…이틀 연속 '장타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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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올 시즌 첫 홈런포를 터트렸던 이정후가 같은 타선에서 이틀 연속 장타쇼에 도전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간) 홈팀 볼티모어를 상대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0.174로 끌어올린 이정후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이틀 연속 통쾌한 장타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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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전날 올 시즌 첫 홈런포를 터트렸던 이정후가 같은 타선에서 이틀 연속 장타쇼에 도전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간) 홈팀 볼티모어를 상대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우익수, 6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날과 같은 자리다.

이정후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경기에서 첫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투수 바즈의 초구, 96.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익수 옆을 뚫는 2루타로 만들었다. 시즌 4호. 이날 경기 전까지 4월 한 달간 0.083의 타율로 부진했던 그였기에 마치, 갈라진 논에 단비 같은 안타였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정후는 7회초에 찾아온 네 번째 타석에선 더 좋았다. 투아웃 주자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그는 상대팀 바뀐투수 라퀘스트가 던진 3구, 82.7마일짜리 스위퍼를 잡아 당겨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첫 홈런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이정후의 장타쇼에 힘입어 경기도 이겼다.

전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0.174로 끌어올린 이정후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이틀 연속 통쾌한 장타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볼티모어는 이날 경기 선발로 오른손 투수 크리스 베싯을 마운드에 올린다. 이정후는 베싯을 상대로 통산타율 0.333을 기록 중이다.
사진=이정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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